Bible Study 성경공부 및 제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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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고장난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귀를 닫는다!? 2017-08-29 18:19:11
카테고리 제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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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0 이 백성의 마음을 둔하게 하며 그들의 귀가 막히고 그들의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하건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하시기로 11 내가 이르되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하였더니 주께서 대답하시되 성읍들은 황폐하여 주민이 없으며 가옥들에는 사람이 없고 이 토지는 황폐하게 되며 12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이사야6:9-12)



이 말씀이 전부터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시원하게 풀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의도적으로 (deliberately, on purpose) 죄인을 못보게, 못듣게, 완고해지도록 만들지 않았다면, 이 진리의 말씀을 듣던 애굽왕 바로와 그 신하들이나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을 거절하는 사람들의 심령 속에서 무슨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그것이 무엇일까를 깊이, 오래동안 생각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 이제야 깨달아 지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문제가 아니라 고장난 우리 사람들의 마음 때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진리의 말씀이 죄인들의 눈을 더 어둡게, 귀를 더 둔하게, 마음을 더 완고하게 만들까요? 갑자기 계시처럼 깨달아진 부분은 최근에 나의 관심과 마음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 있으면서, 그렇게 열심히 읽던 성경에서 멀어지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만들었던 기도에서 멀어지는 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나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 고장난 것이었습니다. 백성들의 마음에 하나님 사랑과 관련하여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세번이나 부인한 베드로에게, 다 주님을 버리고 떠난 제자들 앞에서, “네가 이것들보다(금방 잡은 153마리의 물고기들을 가리키면서) 나를 더 사랑하느냐?” “네가 이 사람들보다 (부모, 형제, 배우자 등의 가족과 친척들을 포함해서)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선택의 순간에 사람들은 더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덜 사랑하는 것들을 가차 없이 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때에는 모두다 붙들려고 하지만,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더 낮은 가치는 버리고 더 높은 가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남왕국 유다의 백성들은 더 자극적이고 더 재미있는 세상 것들과 우상을 위해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이들이 얼마나 밉겠습니까? 그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굳어지고, 눈이 어두워지는 이유는 당연한 것입니다. (2017/8/23)